4. “예수 안에서 강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는 삶”

📖 디모데후서 2장 1–2절 묵상
– “그 은혜 안에서 강하게 하소서, 그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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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디모데가 바울에게 받은 말씀처럼
저 훈이도 오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은혜는
성경을 펼치게 하시고,
성령의 손에 이끌려 교회로 나아가게 하시며,
사람을 만나 복음을 나누고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전하는 사역에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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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혜 안에서
내가 받은 말씀을 또 다른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하셨는데,
저도 이제 그 말씀처럼,
기록하고 나누는 삶으로
복음의 씨앗을 심게 하소서.

내가 누군가에게 보낸 위로의 메시지 하나,
또 누군가를 위해 흘린 기도 한 줄기,
그 모든 순간이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일으키는 은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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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지금도 제 곁에는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제게 찾아오셨던 그 사랑,
이제는 저를 통해 흘러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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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친 누군가의 하루 속에,
제가 위로가 되게 하시고,
결혼식 날 웃음이 터지는 그 날에도
진심 어린 축복을 나눌 수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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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의 고백 –
“주님, 주의 말씀을 붙잡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강하고,
그 은혜를 나누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