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의 독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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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의 독서 스토리 Ep.6제목: 제자의 길, 정말 그 길을 원하십니까?– 구원의 감동 뒤, 항복의 진심이 필요할 때훈의 독서 스토리/not a fan 2025. 6. 21. 18:15
📘 훈이의 독서 스토리 Ep.6제목: 제자의 길, 정말 그 길을 원하십니까?– 구원의 감동 뒤, 항복의 진심이 필요할 때 ✍️ 본문지금까지 나는…제자의 길을최대한 매력적으로,최대한 편안하고,최대한 쉽게 보이게 하려고 애썼습니다.그래야 많은 사람들이그 길에 동참할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미안하다고,그건 진짜 길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회개로 시작하는 책이라니,조금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솔직한 고백이 담긴이 책의 첫 페이지는 분명합니다. 이 길은,쉽지 않습니다.편안하지도 않습니다.예쁘게 포장되지도 않았습니다. 보통 책의 프롤로그는흥미를 끌어야 하죠.하지만 이 책은마치 한 사람의 후회록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그렇다고 이 책이단순한 신앙 이론서도,성경 주석도 아닙니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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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의 독서 스토리 Ep.5예수님을 찾는 이유– 진짜 예수님을 원한 걸까, 그저 배를 채우고 싶었던 걸까훈의 독서 스토리/not a fan 2025. 6. 21. 05:37
📘 훈이의 독서 스토리 Ep.5예수님을 찾는 이유– 진짜 예수님을 원한 걸까, 그저 배를 채우고 싶었던 걸까 ✍️ 본문이튿날,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다시 주린 배를 움켜쥔 채두리번거리며 예수님을 찾습니다.그들에게 예수님은공짜 식권처럼 여겨졌는지도 모릅니다. “어제와 같은 기적, 또 일어나겠지.”하지만 예수님은이미 제자들과 함께호수 건너편으로 떠나셨고,그분의 '무제한 뷔페'는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자,예수님은 싸늘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한복음 6:26) 🛤️ 훈이의 마음그들이 예수님을 찾았던 이유,진짜 그분을 원해서였을까?아니면…그저 예수님 덕을 좀 보려는 마음이었을까. 🛤️ 훈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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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의 독서 스토리 Ep.3나는 팬이었습니다– 빈 예배당, 나의 신앙도 비어 있진 않았을까훈의 독서 스토리/not a fan 2025. 6. 19. 21:03
✍️ 본문예배당은 텅 비어 있었고,내 마음도 그랬다. 부활절을 앞둔 목요일 오후,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올 예배를 준비하며설교자는 예배당 한가운데 앉아머리를 쥐어짜며 고민합니다.“무슨 말을 해야 저들이 다음 주에도 돌아올까?”“어떻게 설교해야 빅 히트를 칠 수 있을까?”그의 시선은예수님이 아닌‘사람들의 반응’과 ‘성과’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때,자신에게 스며들어 온 질문 하나.“나는... 제자인가?아니면 그냥... 예수님의 팬이었을까?” 부끄럽지만,“나는 팬이었습니다.”그 한마디에서이 책의 고백이 시작됩니다. 📖 ‘크리이스터’ – 1년에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만 교회 오는 사람들.하지만 혹시,나는 매주 교회에 오면서도내 삶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안 계셨던 건 아닐까. 🛤️ 훈이의 마음예배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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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의 독서 스토리 Ep.2"예수님의 관심사는 신앙의 연수가 아니라, 헌신의 깊이다."훈의 독서 스토리/not a fan 2025. 6. 19. 18:24
책을 펼치자마자이 한 줄이, 내 마음을 조용히 파고들었어요.“예수님의 관심사는신앙의 연수가 아니라,헌신의 깊이다.”몇 년을 믿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_얼마나 깊이 따르고 있는가_가 진짜라는 걸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알려줍니다. 💬 추천사 속에 담긴 울림들📸“믿음과 감동만으로는 부족하다.제자로의 삶은 헌신의 결단을 요구한다.”– 이동원 목사“예수님을 따르는 삶,그럴 때 그분을 찾고 싶은 삶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박성민 대표“예수님은 군중 속의 응원을 바라지 않으셨다.그분은 따르는 사람을 원하셨다.”– 그레이그 그로쉘그렇다.예수님은 우리에게 “응원”이 아니라“따름”을 원하셨다. 🛤️ 훈이의 마음책장을 넘기며 저는 자꾸제 자신의 신앙 연수를 세어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책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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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의 독서 스토리 Ep.1《not a fan – 팬인가, 제자인가》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인가, 그저 팬에 불과한가?훈의 독서 스토리/not a fan 2025. 6. 19. 17:48
✍️ 본문“나는 예수님의 열렬한 팬이었다. 하지만 제자는 아니었다.”이 한마디가 내 마음을 흔들었다. 《not a fan – 팬인가, 제자인가》는 미국 켄터키 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회의 교육 목사, 카일 아이들먼이 쓴 책으로, 그가 스스로의 신앙을 돌아보며 정직하게 고백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그는 말합니다.“나는 예수님을 존경했고, 좋아했고, 찬양했지만, 그분의 삶을 따라 살지는 않았다.”그러면서 독자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팬입니까, 제자입니까?이 책은 단순한 신앙 서적이 아닙니다.우리 각자에게 진정한 제자의 삶을 결단하도록 도전장을 내미는 책입니다.한국에서도 이미 12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책,전 세계적으로도 'not a fan 운동'으로 확산될 만큼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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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점만 말하는 책』 감성 독서일기Ep.28 –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훈의 독서 스토리/요점만 말하는 책 2025. 6. 19. 06:28
📘 『요점만 말하는 책』 감성 독서일기Ep.28 –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 말에 요점이 있으려면,첫 관문은 ‘나는 생각한다’ 테스트다.📌 나는 ____________ 라고 생각한다.이 빈칸을 온전한 문장으로 채울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미국독립혁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조지 워싱턴과 건국자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IT 업계의 혁신이라고 생각한다.”이건 **비문(非文)**이다.그 자체로 요점이 될 수 없다. ✔️ 요점이 되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나는 미국독립혁명이 우리에게 불굴의 민주주의 정신을 심어줬다고 생각한다.”“나는 IT 업계의 혁신이 우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나는 사회 기반 시설에 투자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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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요점은 무엇인가 – 『요점만 말하는 책』 감성 독서일기훈의 독서 스토리/요점만 말하는 책 2025. 6. 18. 19:54
🎯 진짜 요점은 무엇인가 – 『요점만 말하는 책』 감성 독서일기 "요점을 말해!""그래서 요점이 뭔데?""제발, 요점에서 벗어나지 좀 마."우리는 이렇게 말하며 늘 ‘요점’을 찾는다.그런데… 정작 요점이 뭔지는 모른다. 더보기📌 ‘공급측 경제학 이야기’, ‘조지 워싱턴에 대한 보고서’, ‘코스타리카 여행기’...이런 것들이 ‘요점’일까? 아니다.그건 소재이고, 제목이고, 주제일 뿐이다. 📘 『요점만 말하는 책』은 단호히 말한다.요점은 ‘견해’다.– 당신만이 제기하고, 주장하고, 옹호하고, 실례를 들어 증명할 수 있는 생각.– 가치와 목적을 명확히 밝히는 문장.– 설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장이 되는 말. 예를 들어 이런 것들이다.더보기정치가의 요점: “나의 계획은 중산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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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에는 요점이 있어야 한다 – 『요점만 말하는 책』 감성 독서일기훈의 독서 스토리/요점만 말하는 책 2025. 6. 18. 04:39
🎯 말에는 요점이 있어야 한다 – 『요점만 말하는 책』 감성 독서일기“상대가 요점을 받아들이면 성공,받아들이지 못하면 실패다.”말을 잘하고 싶었다.진심도 있었고, 열정도 있었지만듣는 사람은 늘 갸우뚱했다.왜일까?지금 돌아보면 분명하다.요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 요점이 없으면, 말은 흩어진다『요점만 말하는 책』은 말한다.요점을 만드는 것,그 요점을 지키는 것,그리고 결국 상대에게 도달하게 하는 것.말은 기술이 아니라 전달의 과정이다.그리고 그 전달의 중심에는 **'요점'**이 있어야 한다. 🟡 말하는 순간마다, 나의 요점은 무엇이었을까?나는 대중 연설가는 아니지만,매일 누군가와 소통하며 살아간다.☑️ 회의에서 한마디 할 때도☑️ 메일을 보낼 때도☑️ 가족과 대화를 나눌 때도☑️ 블로그에 글을 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