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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팀 켈러, 죄를 말하다』부제: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2. 📚 훈의 독서 스토리/팀 켈러, 죄를 말하다 2026. 9. 16. 09:39
오랜만에 다시 책을 펼쳐봅니다. 한 페이지씩 천천히 읽으며, 마음에 남는 이야기들을 이곳에 나누려고 합니다.그럼,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요? 📖 제목: 『팀 켈러, 죄를 말하다』부제: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이 책은 팀 켈러가 남긴 영적 유산을 세상에 전하기 위한 첫 번째 출간 프로젝트이다. 팀 켈러가 1990년대에 ‘죄의 여러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던 연속 설교 원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중 일부는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도 전해졌지만, 죄가 지닌 다양한 형태와 깊이를 뉴욕이라는 거대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하나의 시리즈로 심도 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러나 당시 사람들은 ‘죄(sin)’라는 단어를 불편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장면이 있다. 예배가 끝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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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fall: The Last WaterEpisode 2 – The First Trust특별한 소설/Ashfall: The Last Water 2026. 8. 5. 15:16
🌋 ASHFALL: The Last WaterEpisode 2붉은 모래 위의 첫 악수제1장 불길한 바람 붉은 태양은 오늘도 화산재 너머에서 희미하게 떠올랐다. 하지만 카이는 곧 이상함을 느꼈다. 평소와 달랐다. 언제나 뜨겁고 거칠게 불던 바람이 갑자기 멈춰 있었다. 세상은 너무도 조용했다. 멀리서 끊임없이 울려 퍼지던 화산의 굉음조차 잠시 숨을 죽인 듯 들리지 않았다. 카이는 마지막 물웅덩이를 돌아보았다. 어제 마주했던 코엘로피시스 무리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진흙 위에는 밤사이 남겨진 수많은 세 갈래 발자국만이 선명하게 이어져 있었다. 그는 조용히 무릎을 꿇고 발자국 하나를 바라보았다. 아직 가장자리가 무너지지 않은 것을 보니 오래된 흔적은 아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떠났군.' 카이는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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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마태복음 5:1~12제목복 있는 사람의 삶3. 📖 말씀과 묵상 2026. 8. 5. 07:02
2026.08.05 (수)본문마태복음 5:1~12제목복 있는 사람의 삶 예수님은 하나님에서는 가장 복된 삶을 이라고 선언도 하시고 말씀도 하신다. 산에 올라 제자들과 많은 무리 앞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치기 시작하셨고, 세상은 힘 있는 사람, 성공한 사람, 많이 가진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전혀 다른 기준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자신의 힘을 절제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자신의 죄와 세상의 아픔을 보며 하나님 앞에서 슬퍼하는 사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마음이 청결해서 하나님 앞에서 거짓 없이 살아가려는 사람,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받은 은헤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가장 소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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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제3편 : 황제의 부름과 에센가드특별한 소설/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2026. 8. 5. 00:12
⚒️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제3편 : 황제의 부름과 에센가드제1장 : 오스릭의 연병장 ⚒️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제3편 : 황제의 부름과 에센가드 제1장. 오스릭의 연병장 이른 아침, 차가운 안개가 아직 황무지를 감싸고 있을 무렵. 하운드무어의 연병장에는 이미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방패를 들어라!" 수석 기사 **서 오스릭 보언**의 우렁찬 명령이 연병장 전체를 울렸다. 수십 명의 병사들이 동시에 방패를 들어 올렸다. 쿵! 나무와 철이 맞부딪히는 둔탁한 소리가 메아리쳤다. "창 앞으로!" 병사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창을 앞으로 내밀었다. 긴 창끝이 햇빛을 받아 번쩍이며 하나의 거대한 벽을 이루었다. 오스릭은 천천히 병사들 사이를 걸었다. 수십 년 동안 전장을 누빈 그의 눈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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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제2편 : 영주의 귀환과 강철의 서막특별한 소설/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2026. 8. 4. 04:55
⚒️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제2편 : 영주의 귀환과 강철의 서막제1장 : 백작 부대의 입성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제2편 : 영주의 귀환과 강철의 서막 제1장. 백작 부대의 입성 하운드무어의 거대한 성문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성벽 위에서 망을 보던 병사 하나가 먼 황무지를 바라보다가 눈을 크게 떴다. 희미한 먼지 구름이 지평선 위로 피어오르고 있었다. 잠시 후, 바람을 타고 희미한 말발굽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두구두구. 두구두구. 소리는 점점 가까워졌고, 황무지 끝에서 수십 기의 기마병이 모습을 드러냈다. 성벽 위 병사가 힘껏 외쳤다. “백작님이다!” “백작님께서 돌아오신다!” 그 외침은 순식간에 마을 전체로 퍼져 나갔다. 거리에서 일을 하던 주민들이 하나둘 밖으로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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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특별한 소설/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 2026. 8. 4. 01:19
제1편 : 황무지의 외지인1장 : 하운드무어(Houndmoor)황무지에서 피어나는 강철제1편 : 황무지의 외지인제1장. 하운드무어스와디아 왕국의 동쪽 끝.왕국의 번영이 닿지 않는 가장 척박한 국경에는 하운드무어(Houndmoor)라는 작은 변방 마을이 있었다.한때는 국경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었지만, 오랜 세월 이어진 전쟁과 약탈로 지금은 황량한 땅만 남아 있었다.사방은 메마른 황무지였다.비는 좀처럼 내리지 않았고, 거센 바람은 흙먼지를 실어 와 마을 골목마다 쌓아 놓았다. 갈라진 대지 사이로는 마른 풀만 간신히 버티고 있었으며,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산과 협곡은 마치 세상과 이곳을 갈라놓은 거대한 장벽처럼 서 있었다.국경 너머에는 법도, 왕의 명령도 닿지 않는 무법지대가 펼쳐져 있었다.그곳에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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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fall: The Last Water / Episode 1 – Children of the Ash특별한 소설/Ashfall: The Last Water 2026. 8. 3. 20:04
🌋 1편 · 제1장세상의 끝약 2억 5,200만 년 전.지구는 한 번 죽었다. 하늘은 더 이상 푸르지 않았다.끝없이 이어지는 검은 화산재가 태양을 삼켜 버렸고, 붉게 물든 햇빛만이 희미하게 잿빛 대지를 비추고 있었다.판게아. 하나로 이어진 거대한 대륙은 이제 생명이 숨 쉬던 땅이 아니라, 끝없는 죽음의 대지가 되어 있었다.수평선 너머에서는 거대한 화산들이 쉼 없이 분출했다. 불길은 하늘을 찢었고, 검은 연기는 세상을 뒤덮었다.대지는 갈라져 붉은 용암을 토해냈고, 갈라진 틈에서는 유황 냄새를 품은 뜨거운 가스가 끊임없이 솟구쳤다.한때 숲이었던 곳에는 잎 하나 남지 않은 검게 탄 나무들만이 서 있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나뭇가지들은 서로 부딪혀 메마른 소리를 냈다.새는 없었다.곤충도 없었다.동물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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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초원과 낙원 (Prologue)특별한 소설 2026. 7. 30. 12:59
The Kingdom of Arcadia📖 Prologue Episode 001아르카디아, 빛의 낙원Arcadia, the Forgotten Paradise"모든 전설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깊은 새벽이 지나고 첫 태양이 대지를 비추기 시작한다.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초원은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들고, 수천 마리의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수정처럼 맑은 시냇물은 들판 사이를 굽이굽이 흐르고,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바람에 흔들리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계곡 한가운데에는 순백의 대리석으로 세워진 웅장하면서도 소박한 신전이 조용히 서 있다. 신전을 둘러싼 오래된 사이프러스 나무들과 아름다운 정원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이 땅을 지켜온 듯한 신성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