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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얼굴을 다시 마주하는 그 순간훈의 무한한 생각과 정보를 나눠봅니다/《오늘의 말씀 》 – 성경의 말씀을 통해 '꾸준함'의 삶 2025. 6. 4. 18:49
📖 “아버지께로 가는 길”
– 누가복음 15장 18절~19절 묵상 –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아버지를 떠났던 아들이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모든 재산이 사라지고, 돼지와 먹을 것을 다투는 자리에 이르러서야
그는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기억해냈습니다.옥한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회개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걸음을 옮기는 결단’**입니다.”
💬 오늘의 기록 – 나도, 그 자리로
내 안에도 둘째 아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떠나 살았다는 사실은
항상 큰 죄나 사건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작은 교만, 사소한 자기중심,
말씀보다 나의 판단을 더 믿었던 그 마음…그것이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 있던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내가 내 아들이다"라는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부끄러워도
주님은 나를 **‘품꾼’이 아닌 ‘자녀’**로 맞아 주십니다.
🙏 오늘의 결단
- 주님, 내가 돌아갑니다.
- 다시는 품꾼의 자리를 구걸하지 않겠습니다.
- 나는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딸입니다.
- 오늘도 아버지의 집 문을 두드리며 무릎 꿇습니다.
- 나를 자녀로 받아주신 은혜, 평생 붙들겠습니다.
🕊️ 적용 묵상 질문
- 나는 지금, 아버지를 향한 길 위에 서 있는가?
- 내가 죄를 지었을 때, 도망치는가? 아니면 돌아가는가?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오늘 하루를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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