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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네시보로처럼, 끝까지 곁에 있는 사람”
    훈의 무한한 생각과 정보를 나눠봅니다/《오늘의 말씀 》 – 성경의 말씀을 통해 '꾸준함'의 삶 2025. 6. 20. 05:30

    • 주님,
      디모데가 바울의 외로움과 고난 속에서
      누가 함께 있었고, 누가 떠났는지
      생생히 들었을 때의 마음을
      저도 오늘 느껴봅니다.

      모든 이들이 등을 돌려버린 시간,
      오네시보로는 부지런히 찾아와 바울을 격려했습니다.
      사슬에 매인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기도하며 찾아왔고,
      그의 집은 긍휼의 축복을 받기를 간절히 원했던 그 마음—


      주님,
      저에게도 그런 ‘오네시보로’와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친 시절,
      부지런히 찾아와 마음을 다해 위로하고,
      말없이 곁을 지켜주던 사람.
      기도로 축복해주고,
      말보다 삶으로 사랑을 보여주던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오늘,
      감사함이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주님이
      그 사람과 나를 지금까지 연결해 주셨음을
      조용히 깨닫습니다.

      지금도 연락하며,
      가끔 기도하고,
      서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져 있다는 것.


      주님,
      제가 받은 그 은혜,
      디모데가 들었던 오네시보로의 헌신처럼
      훈이의 인생에도 계속 흐르게 하소서.

      내가 먼저 찾아가고,
      부지런히 안부를 묻고,
      기꺼이 축복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어떤 조건에서도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의 긍휼을 흘려보내는 삶을
      내가 먼저 살아가게 하소서.


      🕊️
      훈이의 고백 – “나도 부지런히 찾아가 사랑하고 축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 사랑은, 주님이 내게 먼저 보여주신 사랑이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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