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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성읍이라도, 생명을 보존할 길이 있다면》
    훈의 무한한 생각과 정보를 나눠봅니다/《오늘의 말씀 》 – 성경의 말씀을 통해 '꾸준함'의 삶 2025. 6. 21. 23:36

    📖 훈이의 은혜의 일기

    《생명을 보존하는 길, 그러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창세기 19장 17~20절 묵상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 말씀 속에서 멈추어 듣는 주님의 음성

    천사들은 말한다.
    “산으로 도망하라. 생명을 보존하라.”
    그 순간은 급하고, 생사가 갈리는 긴급한 때였다.

    그러나 롯은 말했다.
    “산까지 갈 수 없습니다. 저기 작은 성읍으로 가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구원의 명령 앞에, 롯은 자신만의 안전을 계산한다.

    이 모습은 왠지 낯설지 않다.
    하나님은 생명의 길을 명확히 보여주시는데, 나는 자꾸 다른 길을 찾는다.
    덜 힘들어 보이는 길, 덜 두려워 보이는 길…


    🕊️ 내가 오늘 선택해야 할 ‘순종’

    하나님은 “산으로 도망하라” 하셨고,
    롯은 *“작은 성읍으로 도망하게 하소서”*라며 타협했다.

    그 차이는 ‘순종’과 ‘조건부 따름’ 사이였다.

    하나님의 은혜는 공평하지만, 내가 그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나의 믿음이다.
    진정한 믿음은 때로 불편하고, 험한 산과 같은 길이라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이라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 기도의 고백

    주님,
    구원의 길은 때로 불편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안전한 길은 주님이 이끄시는 그 길임을 고백합니다.

    저의 계산과 타협, 조건과 핑계가
    하나님의 은혜를 흐리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생명을 보존하는 길 위에, 완전한 순종으로 서게 하소서.
    작은 성읍이 아니라, 주께서 이끄시는 산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그곳이 생명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 묵상의 마무리

    “하나님의 명령은 생명을 위한 초대였고,
    롯의 반응은 은혜를 향한 망설임이었다.
    오늘 나는, 그 명령 앞에 어떤 태도로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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