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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 속에 감춰진 손길》
    훈의 무한한 생각과 정보를 나눠봅니다/《오늘의 말씀 》 – 성경의 말씀을 통해 '꾸준함'의 삶 2025. 6. 15. 09:35

    📖 훈이의 은혜의 일기

    《보이지 않는 눈과, 부서진 경계 앞에서》

    창세기 19장 9~11절 묵상
    "우리가 그들보다 더 해하리라..."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니 문을 찾느라 헤매었더라."


    🌑 묵상의 시작

    오늘도 말씀 앞에 멈춰 섰습니다.
    소돔 성의 밤은 점점 더 짙어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타락이 아니라,
    거룩함을 대적하고, 간절함을 짓밟으며,
    정의와 자비를 조롱하는 자들의 모습
    으로 변했습니다.

    “이 자가 무슨 법관이냐?”
    그들은 롯의 말을 조롱하고,
    그를 밀치고, 문을 부수려 합니다.

    그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세상은 지금도 경계를 무너뜨리고,
    사람됨을 무시하고,
    생명을 경시하며,
    “내가 옳다”는 눈먼 소리로 진리를 밀어냅니다.


    🕊️ 오늘 주님 앞에 드리는 고백

    주님,
    오늘 말씀은 저를 두렵게도, 깊이 돌아보게도 합니다.
    저 안에도 혹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감정대로 밀치고, 내 판단을 먼저 세우는 어두운 시선
    은 없는지요?

    ✔️ 나는 지금 롯처럼 간절히 지키려 애쓰는 사람인가요?
    ✔️ 아브라함처럼 멀리서라도 중보하며 기도하는 자인가요?
    ✔️ 아니면 눈이 어두워, 무엇을 부수고 있는지도 모른 채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하나님의 발견

    ✔️ 하나님은 여전히 간절한 자를 보호하시며,
    그의 손을 잡아 문 안으로 끌어들이십니다.
    ✔️ 하나님은 심판 속에서도 자비의 손을 먼저 내미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보시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 오늘의 삶의 적용

    📌 나는 지금, 어떤 경계 앞에 서 있는가?
    📌 나는 누군가를 말로, 시선으로, 태도로 밀치고 있진 않은가?
    📌 나는 나도 모르게 영적 문을 부수려 하고 있진 않은가?

    오늘 나는 선택해야 합니다:
    빛으로 나아갈 것인가,
    어둠에 머물며 문밖에서 헤맬 것인가.

    주님, 제 눈을 밝히사
    오늘도 옳은 문을 찾고,
    그 문을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감사의 기도

    하나님,
    오늘의 말씀 속에서
    롯을 끌어당기신 주님의 손을 봅니다.
    저도 그 손에 붙들리길 원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사람들의 눈이 막혀도
    저는 그 문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서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긍휼의 시선을 지켜내게 하소서.
    오늘도 나 자신부터 문 안에 들이시고,
    하나님 앞에 머무는 삶
    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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