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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의 정석》 Ep.7 – 따옴표와 작은따옴표의 정석“이건 직접 말이야.” vs ‘이건 인용된 말이야.’건전한 생활정보/《국어의 정석》 2025. 6. 17. 11:00
📘 《국어의 정석》 Ep.7 – 따옴표와 작은따옴표의 정석
“이건 직접 말이야.” vs ‘이건 인용된 말이야.’
📑 목차
1️⃣ 따옴표(“ ”)의 기본 사용법
- 직접 인용의 역할
- 대화문에서의 쓰임
- 예시와 주의할 점
2️⃣ 작은따옴표(‘ ’)의 사용법
- 인용 안의 인용
- 생각이나 말 속의 말
- 혼동하기 쉬운 상황 예시
3️⃣ 대화문에서의 혼용 규칙
- 대화문 + 인용문의 복합 예
- ‘따옴표 속 작은따옴표’ 사용법
- 시각적 구분의 중요성
4️⃣ 실전 문제로 풀어보기
- OX 문제 & 객관식
- 주관식 예시
5️⃣ 오늘의 요약 정리 카드
- 핵심 포인트 요약
- 잘못 쓰기 쉬운 상황 복습
1️⃣ 따옴표(“ ”)의 기본 사용법
“직접 들은 말”을 그대로 전할 때 사용하는 큰따옴표
✔️ 언제 쓰나요?
직접 인용이나 대화문에서 화자의 말을 그대로 옮길 때 따옴표를 사용합니다.
또한, 강조하거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때도 따옴표를 활용합니다.
📌 예시 1: 직접 인용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열심히 하면 반드시 결과가 따라올 거야.”
→ ‘열심히 하면…’ 이라는 직접적인 말을 그대로 전달할 때 큰따옴표를 사용합니다.
📌 예시 2: 대화문
“오늘 저녁에 영화 보러 갈래?”
“좋아! 몇 시에 만날까?”→ 서로의 대화 내용을 구분하는 데에도 큰따옴표는 필수입니다.
📌 예시 3: 강조 또는 특수한 의미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요정”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 용어, 속어, 신조어를 설명하거나 특수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때도 사용합니다.
🚫 주의할 점
- 문장 부호는 따옴표 안에 넣습니다.
→ 예: “정말 재미있었어!” (O) / “정말 재미있었어”! (X) - 문장이 끝날 경우 마침표는 따옴표 안에 들어갑니다.
→ 예: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O)
2️⃣ 작은따옴표(‘ ’)의 사용법
큰따옴표 안의 말 또는 의미 강조에 사용하는 보조 인용 부호
✔️ 언제 쓰나요?
작은따옴표(‘ ’)는 이미 따옴표를 사용 중인 문장 안에서 또 다른 인용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또한, 어떤 단어나 표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강조할 때도 사용됩니다.
📌 예시 1: 따옴표 안의 따옴표 (중첩 인용)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요즘 학생들이 자주 쓰는 말은 ‘꿀잼’이래.”
→ 큰따옴표 안에서 다시 인용이 필요할 경우 작은따옴표를 사용해 구분합니다.
📌 예시 2: 의미 강조
그는 나에게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 ‘진짜’라는 단어에 강조의 의미를 더하고 싶을 때 작은따옴표를 사용합니다.
📌 예시 3: 속어, 은어, 비유적 표현
아이들은 그를 ‘게임 고수’라고 부르곤 했다.
→ 속어 또는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경우에도 작은따옴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작은따옴표는 큰따옴표 안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강조용으로도 활용됩니다.
- 중첩 인용 시 순서: 큰따옴표(“ ”) → 작은따옴표(‘ ’)
3️⃣ 대화문에서 따옴표 사용하는 법
인물의 말, 생각, 인용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따옴표 사용법
✔️ 기본 원칙
대화문에서 사람의 말을 직접 인용할 때는 큰따옴표(“ ”)를 사용합니다.
예: 민지가 말했다. “오늘 날씨 진짜 좋다!”
📝 예시 1: 말 앞에 문장 설명이 있는 경우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집에 가서 복습 꼭 하세요.”
→ 설명 + 큰따옴표 안에 실제 발화 내용을 씀.
📝 예시 2: 문장 중간 삽입형
“오늘은,” 그는 잠시 멈추고, “정말 중요한 날이야.”
→ 하나의 인용이 중간에 끊어질 경우에도 따옴표는 전체를 감싸야 합니다.
📝 예시 3: 대화형 서술만 나열될 경우
“밥 먹었어?”
“응, 너는?”
“아직이야. 같이 먹을래?”→ 화자 전환마다 줄을 바꾸며 따옴표를 각각 씌워줍니다.
🔁 중첩 인용이 필요한 경우
그는 말했다. “민지가 그러더라. ‘그 영화 진짜 재밌대.’”
→ 따옴표 안에서 또 다른 인용이 필요하면 작은따옴표(‘ ’)로 구분.
🚫 주의할 점
- 말이 끝났으면 반드시 큰따옴표로 닫아줘야 합니다.
- 줄바꿈 없이 말만 바뀌는 대화문은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줄 구분은 필수!
🔹 4️⃣ 잘못 쓰기 쉬운 따옴표 사례 정리
더보기## 4️⃣ 잘못 쓰기 쉬운 따옴표 사례 정리
### ❌ 사례 1: 작은따옴표를 대화문에 사용
> 잘못된 예:
> 민지가 말했다. ‘오늘은 쉬는 날이야.’
> → 작은따옴표는 인용 중 인용에서만 사용합니다!
> 올바른 예:
> 민지가 말했다. “오늘은 쉬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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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례 2: 따옴표를 닫지 않음
> 잘못된 예:
> “빨리 와야지
> → 닫는 따옴표(”)가 생략되어 글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음.
> 올바른 예:
> “빨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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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례 3: 줄을 바꾸지 않고 대화 연결
> 잘못된 예:
> “어디 가?” “응, 잠깐 나갔다 올게.”
> → 화자가 바뀌면 반드시 줄을 바꿔야 해요!
> 올바른 예:
> “어디 가?”
> “응, 잠깐 나갔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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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p!
✔️ 사람의 말은 “큰따옴표”,
✔️ 인용 안의 인용은 ‘작은따옴표’,
✔️ 화자 바뀌면 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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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전 문제로 풀어보기 📝
🔹 OX 문제
- “나는 ‘그가 말한 대로 했다’고 말했다.”
→ 대화문 안에 대화문이 들어갈 경우,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를 적절히 써야 한다. (O/X) - ‘오늘 정말 기분이 좋아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 외부 말에 작은따옴표를 쓰는 건 올바른 표기다. (O/X)
🔹 객관식 문제
Q1. 다음 중 따옴표 사용이 적절하지 않은 문장은?
A. “그는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B. “그녀는 "지금은 바빠요"라고 말했다.”
C.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D. “그는 말했다. ‘지금 시작하자.’”정답: B
해설: 큰따옴표 안에 다시 큰따옴표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내부 인용에는 작은따옴표를 써야 합니다.
🔹 주관식 예시
Q2. 다음 문장에서 틀린 따옴표 사용을 찾아 고쳐 쓰시오.
“그녀가 말했다. “난 오늘 ‘진심으로’ 행복해.””
정답 예시:
→ “그녀가 말했다. ‘난 오늘 “진심으로” 행복해.’”
또는
→ “그녀가 말했다. ‘난 오늘 '진심으로' 행복해.’” (외국어식 문법상 맞으나 국립국어원 기준에서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 구분 사용을 권장)5️⃣ 오늘의 요약 정리 카드 💡
🔸 핵심 요약
- 큰따옴표(“ ”): 외부 말, 직접 인용, 대화문의 시작과 끝
- 작은따옴표(‘ ’): 인용 안의 인용, 속말 표현 시
- 대화문에서는 ‘말한 사람’+ “직접 인용” 형식을 지킴
🔸 잘못 쓰기 쉬운 상황
- 큰따옴표 안에 다시 큰따옴표 사용 ❌
→ 작은따옴표로 바꾸기 - ‘말했다’는 표현 뒤에는 큰따옴표로 직접 인용 시작
《국어의 정석》 Ep.7 – 따옴표(“ ”)와 작은따옴표(‘ ’)의 정석 5줄 요약입니다:
- **따옴표(“ ”)**는 직접 인용이나 대화문에서 사람의 말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 **작은따옴표(‘ ’)**는 인용 안의 인용 또는 강조가 필요한 단어를 나타낼 때 쓴다.
- 대화문에서는 화자가 바뀔 때마다 줄을 바꾸고 따옴표를 새로 시작한다.
- 중첩 인용 시 큰따옴표 안에는 작은따옴표를 사용해야 한다.
- 따옴표를 닫지 않거나 혼용하는 실수는 글의 흐름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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