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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 중에도 적시는 은혜의 비
    훈의 무한한 생각과 정보를 나눠봅니다/《오늘의 말씀 》 – 성경의 말씀을 통해 '꾸준함'의 삶 2025. 5. 21. 04:41

     

    📖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5장 13~16절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이 백성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 말씀을 통한 묵상일기

    바로의 명령은 무자비했다. 짚을 주지 않고도 이전과 동일한 벽돌의 양을 만들라는 요구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감독들의 채찍은 기록원들에게 향했고, 그들은 억울함을 품고 바로 앞에 나아가 호소한다.

    "왕은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이 말은 단순한 탄식이 아닌, 하나님께 올리는 질문처럼 느껴졌다.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까?"
    모세의 심정 또한 이랬을 것이다. 말씀을 전했을 뿐인데, 상황은 악화되고, 백성은 고통받는다.

    하지만 성경은 말한다.
    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준비하고 계셨다.
    애굽이라는 인간의 왕 앞에서 철저히 무너지는 이스라엘 백성,
    그러나 그 상황이 클수록, 하나님이라는 왕의 능력은 더 찬란히 드러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오늘의 발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있는 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시는 분이시다.
    •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 즉각적인 결과가 아닌 과정과 기다림을 포함한다.
    • 하나님은 사람의 완악함과 억압조차도 그분의 계획을 위한 통로로 사용하신다.

    ✨ 삶에 적용할 실천점

    1.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생기는 즉각적인 시련 앞에서 낙심하지 말자.
      • 모세처럼 ‘어찌하여 구원하지 않으십니까’라며 질문할 수 있으나,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2. 억울한 상황 앞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자.
      • 바로 앞에 호소하듯, 나도 매 순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와 간구로 호소하는 자가 되자.
    3. 인생의 시련이 클수록, 하나님의 주권을 더 의지하며 예배하는 마음을 지키자.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로 인해 시련이 찾아올 때,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을 주소서.
    바로의 억압처럼 세상의 기준이 두려울 때에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살아가는 자로 담대히 서게 하소서.
    고난 속에서도 웃으며 기록한 자처럼,
    저도 은혜의 비로 채워지는 사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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